말이야." 이블로와 수제노, 로튼은 서로 인사

말이야." 이블로와 수제노, 로튼은 서로 인사



튼의 말로는 그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성물을 주는것보다 돈도 덜 들고 하루 동안은 웬만한 저주는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튼도 명색이 옵스크리티의 장로인데 마법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직접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근처에 숨어서 마법진만 발동시킨

위에서 상회의 자랑을 따로 외우게 하고 다니지 않는지 의심이 갔다. "이제 그만 됐습니다. 내용도 훌륭한 것 같고. 그러니 그만 확인합시다." "아직 더 남았는데..." 상회사람 중 한 명이 아쉽다는 듯이 중얼거리며 상자에 가있던 손을 뗐다. 청년은 재빨리 이 열성적인 상회 사람들을 이끌고 가게로 나왔다. 상회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단골이 되라는 말을 하며 마차에 올라탔다. 짐이 사라진 마차는 올 때와는 달리 빠른 속도로 아직 어둠이 쌓여있는 거리로사라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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